영업익 급감에 난감한 휴젤···손지훈 대표 글로벌 공략 안간힘
보툴리눔 톡신 강자인 휴젤이 극심한 실적부진에 시달리고 있어 손지훈 대표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.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휴젤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.4% 대폭 감소했다.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6% 감소한 349억원을 기록했다. 올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8.5%, 영업이익은 69.3% 줄었다. 휴젤은 보톡스 제품인 보툴렉스와 필러 더 채움을 국내외에서 판매하고 있다. 휴젤의 부진은 수익성 높은 보툴리눔 톡신 수